[헷갈리는 맞춤법] 계제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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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제 게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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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씬장군입니다.
오늘은 '계제'와 '게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어떤 것이 맞는지 헷갈려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사전에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계제
게제
계제도 사전에 나오고
게제도 사전에 나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계제/게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를 의미할 때 쓰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계제'가 정답인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계제(階梯)'의 뜻을 알아볼까요?
계제(階梯)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명사]
1. 사다리라는 뜻으로, 일이 되어 가는 순서나 절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계제를 밟다.
예) 깊이 알려고 할수록 공부에는 밟아야 되는 계제가 있음도 짐작이 되었다.
예) 불차탁용이란 계제를 가리지 않고 자리를 뛰어서 인물 본위로 벼슬자리를 준다는 가장 영광스러운 승진을 말하는 것이다.
2.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이나 기회.
예) 변명할 계제가 없었다.
예) 이것저것 가릴 계제가 아니다.
예) 그러나 내겐 장인님이 감히 큰소리할 계제가 못 된다.
3. 『체육』 기계 체조에 사용하는, 옆으로 비스듬히 세운 사다리.
계제라는 말은 '2'번과 가까운 뜻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어떤 형편을 의미하죠.
이것저것 변명을 하면
'네가 그런 변명을 할 형편이 되냐? 이것저것 따질 형편이냐? 등등의 의미로 말이죠.
계제는 실제로 발음할 땐 '게제'로 발음이 되기도 하죠^^
어려운 우리말!
힘들게 찾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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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라니요^^
게재는 글이나 그림 같은 걸 신문 같은 곳에 실을 경우는 말하는 건데 말입니다.^^
다음 좀 웃겼음^^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을 통해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센스도 필요하겠죠?